(사진제공=대구서부호보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협의회는 대구 달서구·서구·달성군, 경북 성주 및 고령 등 120만 인구의 지역들을 관장하면서 보호관찰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및 연말연시 원호물품 지원,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장학금 지원, 심리상담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협의회 측은 이번 행사에서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사용해 달라는 뜻을 대구서부보호관찰소에 전달했다.
이날 제2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전해진 협의회장은 20년 전부터 봉사활동 및 사회복지관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들을 지속해 왔고, 2019년 6월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사회봉사분과 위원장으로 역임하며 협의회에 미친 업적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2021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해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이럴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욱 적극적으로 돌아보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