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정창영)는 5월 24일 의창구 관내 전세버스회사 3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서한문을 전달하고 명서동 ㈜성산고속관광(전세버스 68대)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일 남해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사례(사상자 5명)를 공유하면서 버스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출발 전 운전자 음주여부 확인, 탑승객 안전띠 착용 확인, 장거리 이동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학교 현장학습, 수학여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47개소에 협조 공문을 발송, 전세버스 이용 단체 이동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창원서부서 전찬오 교통관리계장(경감)은 “대형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단속·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