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강호정)은 5월 20일 강서구 성북동 소재 천가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명초등학교 발대식은 천가초등학교 청소년단원 17명을 대상으로 선서문 낭독 및 격려사,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소화기체험등으로 이뤄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들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얌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1963년 창단, 2020년 소방기본법 17조6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강서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파랑새 어린이집, 에코파랑새 어린이집, KR단미래어린이집, 신호초등학교, 천가초등학교, 송정중학교 등 모두 6개대 169명으로 구성됐다.

강호정 부산강서소방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119청소년단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으로써 다양한 안전체험 및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청소년단 아이들이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