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20일까지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와 국회 각 상임위원회의 추경안 심사를 마친 뒤 증액 여부와 쟁점 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인철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교육부는 차관이 대리 참석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앙정부 지출 기준으로 36조4천억원, 지방 이전 재원까지 총 59조4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