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학부모연대 소속 학부모 500명이 지지대열에 동참했다.

김선양 부산학부모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한 부산학부모연대 거제지회, 구포지회, 영선지회, 용호지회, 사직온천지회, 사하지회, 명지지회, 서동지회, 학부모놀이단 ㄷ+놀자 소속 학부모 500명은 12일 오후 3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학부모연대는 지지 선언을 통해 “우리는 지난 8년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보여준 크고 작은 변화들을 직접 보아 왔다”며 “무엇보다 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뜻에 공감하고, 학부모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부산교육을 발전시켜 온 노고와 성과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학부모연대는 “김석준 교육감의 마지막 임기 4년은 부산교육의 커다란 혁신의 4년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구성원들 모두 행복한 4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속적인 교육혁신, 경쟁과 서열이 없는 부산교육, 차별없는 교육정책으로 공교육이 더 강화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갈 김석준 후보를 강력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