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소방서는 5월 12일 기장소방서 남성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6대 기장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취임한 문차호 대장을 비롯해 문철호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도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문차호 대장은 지난 5월 9일부터 기장군의 안전을 위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그 임무를 수행 중이며, 평소 지역사회봉사 및 각종 소방안전활동에 적극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14개대 415명의 남·녀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신임 문차호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참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소방의 든든한 지원군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