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경기지역 정책과제 국민보고회에 참석 후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공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계양을과 분당갑은 5월 9일 오전까지 추가 공고 후 9일 오후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날 분당갑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게 추가 접수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절차다. 앞서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했다.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안 위원장이 분당갑 공모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다음주 월요일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전략공천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설원섭 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장, 송광영 전 대전대 건양대 겸임교수 등이 신청한 상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