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9일 자치경찰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 네트워크101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업무별 대표 4명과 김현태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자경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 네트워크101 활동가들은 △ 영상제작, 기사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콘텐츠 제작팀과 △ 제작된 콘텐츠를 개인의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콘텐츠 공유팀으로 나뉘어 4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경남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 등이 수여되며 9개월의 활동기간이 끝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현태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 정책 제안도 하고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질책도 해달라”며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1호 사업인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횡단보도 안심등불 조성 사업’ 등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