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금강주택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아파트가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의 1순위 청약 결과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2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14.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1.6대 1을 기록한 84㎡D타입이 차지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도 평균 경쟁률 60대 1을 기록하며 일대 열기를 달군데 이어 아파트 역시 입지와 미래가치에 주목한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1차 단지와 함께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선보여 더 시글로 브랜드 단지가 일대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5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한편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RC4블록에 들어서며 아파트 483가구(전용면적 84㎡)와 오피스텔 64실(전용면적 39㎡)을 합쳐 총 547가구로 조성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