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김진홍)는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준수)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와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과학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염승윤 상무와 대구어린이집연합회 윤준수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대구어린이집연합회는 대구광역시 내 어린이집 1,194개소의 업무 지원, 유관기관 협의와 원장단 연수, 보육교사 교육을 비롯한 각종 단체 행사 등을 개최하며 어린이집의 위상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구광역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시설 내 위생점검 서비스 제공 ▲보육교사와 원장단 자사 교육 서비스 지원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확립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 전용 식재 브랜드 풀스키즈, 풀스키친 등 다양한 제품을 대구 관내 어린이집에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염승윤 상무는 “대구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로하스(LOHAS) 가치를 추구하는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에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