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카-콜라사 씨그램 ‘씨그램 피치’ 출시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탄산에 상큼한 복숭아향을 더한 ‘씨그램 피치’를 새롭게 출시한다.

씨그램은 강렬한 짜릿함과 탄산 본연의 깔끔함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제로 칼로리 시장의 확대와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신제품 ‘씨그램 피치’는 6번째로 선보이는 씨그램 제품으로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에 달콤한 복숭아향을 은은하게 더해 깔끔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씨그램은 ▲플레인 ▲라임 ▲레몬과 더불어 ▲천연 사과향과 민트향을 더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리프레시와 ▲천연 자몽향에 비타민 B3, B5를 넣은 비타자몽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씨그램 피치’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무라벨 제품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라벨프리(Labe-free)’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씨그램은 지난해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프리 레몬’을 출시한 이후 라벨프리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왔다. 이를 통해 생산단계에서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코카-콜라사의 설명이다.

‘씨그램 피치 350ml’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식품점 및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벨프리 제품은 450ml, 20개 묶음 상품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대신 제품 관련 정보는 묶음용 전체 포장 패키지에 기재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씨그램의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하게 됐다”라며 “강렬한 탄산이 선사하는 짜릿함과 깔끔함을 상큼한 복숭아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씨그램 피치’로 일상 중 상쾌한 기분전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스펙스, ‘러닝 만족템’ 선보여

한 SNS에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관련 게시글이 60만 개를 넘고, ‘러닝’ 관련 게시글은 157만개에 다다를 만큼 뛰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따뜻해진 봄 날씨에 야외에서 러닝을 하는 사람들도 더욱 늘고 있는데,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러닝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러닝 만족템’을 출시했다.

먼저, 바람막이 자켓으로 ‘스피드라인 바람막이 자켓’이 있다. 이 제품은 가슴과 등 부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통풍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시그니처 V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필요에 따라 후드를 꺼내 입거나 넣어 입을 수 있어 편리하다. 남성용은 화이트ㆍ그레이ㆍ블랙으로, 여성용은 화이트ㆍ오렌지ㆍ블랙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 9천 원.

남성 러닝족을 위한 ‘그래픽 반팔 티셔츠’는 가슴 부위에 ‘RUN’ 글자를 그라데이션 처리해 포인트를 줬다. 어깨와 등 위쪽 부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한 여름까지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6만 9천 원으로, 그린ㆍ옐로우ㆍ블랙 제품이 있다.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된 ‘하이브리드 냉감 러닝 팬츠‘는 남성용 제품으로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우븐 소재와 무릎 부분 저지 소재를 동시에 사용해 움직임이 방해되지 않도록 했다. 종아리 부분의 안쪽 원단에는 냉감 프린트를 적용해 시원함을 더했다. 가격은 10만 9천 원이다.

여성용 러닝 제품에는 메쉬 소재의 3.5부 레깅스가 덧대어져 시원하면서도 탄력 있는 다리 움직임을 돕는 ‘메쉬 레깅스 결합형 반바지’가 있다. 경량 우븐 소재가 적용된 반바지 부분은 여유 있는 핏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바지 끝단에 있는 지퍼를 열어 통풍 기능을 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이색적이다. 그레이와 블랙 컬러 2종 구성으로, 가격은 8만 9천 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혼자서,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러닝이 인기 있는 건강 관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프로스펙스의 ‘러닝 만족템’들은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만큼 편안하고 쾌적한 움직임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영유아 브랜드 밍크뮤, 100% 실크 소재 ‘샤를 뮤’ 출시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밍크뮤가 프리미엄 실크 라인 ‘샤를 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밍크뮤는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샤를 뮤(CHARLES MUI)’는 왕족, 귀족을 뜻하는 프랑스어 ‘샤를’에 ‘뮤’를 더한 합성어다. 100% 실크 소재를 사용한 고급 라인이며, 전용 스페셜 기프트 박스가 함께 구성된다. 밍크뮤는 배냇저고리, 배내 가운, 신생아 덧신을 시작으로 샤를 뮤 상품을 확대하고 관련 상표 등록을 통해 프리미엄 시그니처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 자녀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아이 한 명을 위해 10명이 지갑을 연다는 ‘텐포켓’ 트렌드에 따라 밍크뮤는 옛날 왕실에서부터 사용되던 고급 소재 실크를 이용한 프리미엄 라인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크는 천연 섬유 중에서도 가장 가늘고 길어 장수를 기원하는 첫 배냇저고리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임산부 사이에서도 고급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밍크뮤는 지난 F/W 시즌부터 프리미엄 라인을 통한 의류 및 시즌 용품을 구성, 전개하며 프리미엄 영유아 브랜드로서의 포지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모직코트, 니트 원피스 외에도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유모차, 카시트, 실리콘 젖병 판매를 통해 수입상품에 대한 비중도 늘려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9일 출시되는 밍크뮤의 프리미엄 실크 라인 ‘샤를 뮤’는 21개의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8일 자사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제주와 협업, 태교 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위한 ‘베이비문X밍크뮤’ 패키지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이용 투숙객은 체크아웃 후 실크 배냇저고리를 지참해 전국 밍크뮤 백화점 매장 방문 시 태아명 자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밍크뮤는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하이 퀄리티로 누구에게나 선물 받고 주고 싶은 브랜드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실크 라인 ‘샤를 뮤’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및 상품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유아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