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더핑크퐁컴퍼니, CU와 함께 NCT-REX 세계관 담은 ‘맛’ 간편식 시리즈 8종 출시 外

기사입력:2022-04-04 15:11:2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CU와 함께 NCT-REX 세계관 담은 ‘맛’ 간편식 시리즈 8종 출시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CU와 손잡고 NCT DREAM(엔시티 드림) 콜라보 IP가 적용된 'NCT-REX' 간편식 시리즈 8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다양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핑크퐁 X NCT DREAM’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핑크퐁 버전으로 재해석한 NCT DREAM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맛(Hot Sauce)’을 실제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으로 구성해, 스토리와 세계관을 즐기는 MZ세대를 타깃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NCT DREAM 정규 2집 'Glitch Mode' 컴백을 맞아, 앞서 SM과 공동 개발한 IP ‘NCT-REX’를 기반으로 ‘콘텐츠-제품-라이선싱’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된다.

CU와 공동 개발한 'NCT-REX' 간편식 시리즈는 양념치킨, 고구마피자, 소시지핫도그, 떡볶이 등 분식 및 스낵 총 8종으로 구성된다.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활용한 특제 핫소스가 적용돼, 화끈한 맛에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매콤새콤달콤’ 콘셉트의 맛을 즐길 수 있다. NCT DREAM 멤버 7명(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의 이름과 닉네임을 활용한 해시태그도 제품명 밑에 함께 담겨,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NCT-REX 팬들을 위한 영상 ‘맛(Hot Sauce) #골라마디쉬’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맛의 해결사 NCT-REX’를 주제로, NCT DREAM 정규 1집 타이틀곡 ‘맛(Hot Sauce)’ 음악에 맞춰 ‘NCT-REX’가 맛있는 상품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뮤직비디오 형태로 그린다. 핑크퐁 및 CU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핑크퐁과 NCT DREAM의 만남은 2021년 5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NCT DREAM의 핑크퐁 ‘공룡 ABC’ 커버 영상으로 의기투합, NCT-REX가 등장하는 ‘맛(Hot Sauce)’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협업 영상은 누적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페셜 MD 제품도 인기, 콘텐츠 기반 플레이북은 오픈 당일 소진됐고, 그 외 제품 3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제휴팀 관계자는 “NCT-REX와 핑크퐁 버전 ‘맛(Hot Sauce)’에 호응해 주신 팬분들께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CU와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파트너사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개발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뱅앤올룹슨, 프 ‘물방울’ 작품 입힌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 한정 에디션 출시

예술 작품과도 같은 스피커가 탄생했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에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작품을 새겼다. 뱅앤올룹슨은 미술품 경매 회사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와 협업해 ‘물방울’ 그림으로 유명한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베오플레이 A9 김창열 에디션 by 프린트베이커리(Beoplay A9 Kim Tschang-yeul edition by Print Bakery)’를 국내 단독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4th gen.)’이다. 2013년 국내에 첫 선보인 베오플레이 A9는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감각적인 디자인과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10년 가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뱅앤올룹슨과 프린트베이커리는 스피커 전면을 감싸는 원형의 패브릭 커버를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3’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김창열 화백은 반세기를 ‘물방울’이라는 독보적인 소재와 주제로 동서양의 미의식을 관통한 포용성과 조형성을 가진 물방울 예술세계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영롱하게 빛나는 물방울은 삼라만상을 포용하는 생생하고 순수한 생명력, 정화와 치유 등 다양한 상징성을 띠고 있다.

◆아베다(AVEDA), 비거니즘 샴푸 바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비건주의 하이-퍼포먼스 헤어 케어 브랜드 아베다(AVEDA)에서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베다는 매년 지구의 달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선행을 이어가며 착한 소비를 지향해왔다. 뷰티 업계 최초로 100% 풍력 에너지를 사용한 제품 생산, 100% 재활용 PCR패키징 개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비건주의 제품을 선보이며, 플라스틱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대용량 리터 제품 구매를 권장하는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자연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베다는 꾸준히 글로벌 NGO 단체인 채리티 워터(charity: water)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1999년부터 아베다의 아티스트들과 직원들, 리더들은 일부 지역과 글로벌 환경 단체를 위해 약 731억원을 모금하여 지구의 달 물을 필요하는 1,4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아베다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 ‘샴퓨어™ 너쳐링 샴푸 바(Shampure™ Nurturing Shampoo Bar)’를 출시하며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전세계의 7억 8500만명을 돕기 위해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샴푸 바에 대한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 미국 아베다 매출의 100%를 채리티 워터에 기부하며 이번 2022년 지구의 달에는 인도, 네팔, 마다가스카르에 깨끗한 물과 함께 개인 위생을 위한 물품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상 속에서 누리고 있는 깨끗한 물에 대한 소중함을 리마인드 하는 캠페인으로 한 달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리끌레르와 함께 필터 챌린지를 진행하며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마리끌레르 필터 챌린지도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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