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라인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을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6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형 틈새평면으로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주안 센트럴 파라곤’이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지구, 학익지구, 도화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입지여건으로는 1호선 도화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인접해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갖췄다. GTX-B 노선(예정) 인천시청역과도 가까운 데다 각종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편의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보통학 가능한 학세권과 대형 쇼핑시설, 의료시설, 관공서 등 등 인천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프리미엄은 물론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며 “세대 내에는 올인홈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난간이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난간대를 도입하는 등 탁트인 개방감과 조망권 확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