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카-콜라 제로와 ‘착붙’ 매력 발산하는 비비의 비하인드 컷 공개

MZ세대의 ‘힙(Hip)’아이콘으로 떠오른 가수 비비(BIBI)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짜릿하게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현재 온에어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더할말제로(ZERO)’ 캠페인 TV 광고 현장에서다.

29일 코카-콜라는 ‘더할말ZERO’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비비가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말이 필요 없는 짜릿함을 폭발시키고 있는 TV 광고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비비가 촬영한 ‘더할말ZERO’ TV 광고는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나른하고 지친 일상을 짜릿하고 즐겁게 바꿔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 속에서 비비는 본인만의 독특한 개성과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을 힙하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비비는 휴식 시간에도 MZ세대의 아이콘답게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쉬는 중에도 마치 잡지 화보 속 모델처럼 빔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짜릿한 눈빛과 스웨그 넘치는 포즈로 장난꾸러기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내내 코카-콜라 제로와 마치 하나가 된 듯 싱크로율 150%를 자랑하는 ‘착붙’ 매력까지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설명이 필요 없는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에 비비만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매력이 더해져 완벽에 가까운 시너지가 났다는 것.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지루하거나 지치기 쉬운 일상을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짜릿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인 매력을 지녔다는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가수 비비와 함께 말이 필요 없는 짜릿함을 전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REAM(크림), 스니커즈와 백을 매치하는 스타일링 캠페인 진행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스니커즈와 백을 매치해 자신이 생각하는 크림 스타일을 보여주는 ‘KREAM Vibes Only’ 캠페인을 진행한다.

KREAM Vibes Only 는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사용자들이 직접 패션 스타일을 공유하면 투표를 통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자신만의 크림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에는 스니커즈와 백의 매치가 필수이며, 스타일링에 활용하는 스니커즈와 백은 브랜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아직 크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이템이라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2주 간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의 우승자 및 당첨자는 총 54인이다. 캠페인 참여가 마감되면, 크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유저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4인이 선정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1등(1인) 500만, 2등(1인) 300만, 3등(2인) 100만 크림 포인트가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 랜덤 선정된 50인 역시 3만 크림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및 당첨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투표 마감 이후 4월 14일 크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플라워 포엠(FLOWER POEM)’ 전시회 2주 연장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파티클에서 열리고 있는 주지훈 작가의 ‘플라워 포엠(FLOWER POEM)’ 전시회를 2주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워 포엠 전시회는 당초 내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연장 요청이 이어지면서 4월 21일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관람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2월 24일 오픈한 ‘플라워 포엠’은 봄의 상징인 ‘꽃’을 주제로 한 주지훈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작가가 꽃으로부터 받았던 위로의 경험, 감정 등을 작품속에 고스란히 녹여내 눈길을 끌었다. 꽃이 지닌 상투적이고 심미적인 특징보다 작가의 내면을 투영한 하나의 매개체로서 역할에 초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전시장 한 쪽에서는 꽃이 피어 만개하고 지는 순간들을 몽환적인 연출기법으로 담아낸 미디어 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삼면을 꽉 채워 전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 작가의 영상 작품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여운을 남긴다.

현재까지 전시회 누적 예약 인원은 약 5200명에 이르며, 일 평균 관람객은 10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얼마 전 방역체제가 완화됨에 따라 하루 최대 수용 인원을 160명까지 확대했으며, 예약률은 주중 65%, 주말 98%를 기록했다. 외출하기 좋은 봄 날씨의 시작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 예술을 통해 힐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18일 열린 아티스트 토크에서 방문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전시장에서 힐링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와 닿는 전시’ 등 다채로운 소감을 남겼다.

주지훈 작가는 ”이번 전시를 기획하면서 출품작들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시각이 궁금했다.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발걸음해주신 덕분에 다시 한번 식물의 강력한 힘과 위로의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시장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시선과 눈빛의 온도를 기억하며, 더 좋은 온기를 담아내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따뜻한 봄의 계절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계신 것 같다”며, “봄의 정취가 묻어나는 문화 예술 전시를 통해 힐링과 새로운 영감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