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이브로쉐, 'Answer is Jojoba'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 오픈 外

기사입력:2022-03-29 16:28: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브로쉐, 'Answer is Jojoba'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 오픈

‘이브로쉐’가 헤어케어를 위한 완벽한 보태니컬 핵심성분 호호바를 주제로 한 'Answer-is-Jojoba Projec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물학 전문 연구원들이 오랜 실험 끝에 발견한 호호바의 특별한 효능에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가장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철학이 담긴 힐링의 공간 '이브로쉐 성수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이브로쉐’의 이번 호호바를 주제로한 'Answer is Yves-Rocher' 팝업은 3월 29일~4월10일까지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7호점에서 진행되며, 모던하고 투박한 성수의 분위기와 프랑스 브르타뉴의 작은 마을을 산책하다 마주칠 듯한 이국적인 공간이 만나 탄생한 ‘이브로쉐 성수하우스’를 통해 헤어케어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일상 속 보태니컬 뷰티로의 즐거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브로쉐 성수하우스’ 팝업스토어에서는 행사 메인 제품인 호호바 밤과 세럼을 포함한 전 제품을 특별 할인 판매 최대 60% 할인 및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메가 성분이 풍부하고 인체 피지 성분과 유사해서 피부나 모발에 잘 흡수되는 호호바씨 오일 성분이 함유된 '호호바 리페어 포티파잉 헤어세럼'과 '호호바 유니버셜 밤'이 포함된 기획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화해’에서 제품 만족도 95%를 기록한 '호호바 리페어 포티파잉 헤어세럼'은 고데기, 드라이기열에서 230도까지 모발 손상을 방지해주고, 손상된 머릿결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산뜻한 로션 타입의 제품으로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추천템으로도 소개되고 있으며, 실제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높은 재구매율이 이어지고 있어 극손상모로 고민이었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다양한 제품을 초특가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 방문객 한정으로 공식몰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구매고객 전원 샘플 증정 및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글로벌 각국에서 판매되는 ‘이브로쉐’는 약 18만평의 유기농팜 라가실리를 운영하며 제품에 사용되는 식물 원료를 재배 및 연구하는 보태니컬 전문 뷰티 브랜드다.

◆까스텔바작, 매장 효율화 통했다!...1분기 매장 월평균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은 1분기(3월 3주차 기준) 가맹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의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4%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21년 6월 최준호 대표의 취임 이후 까스텔바작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오프라인 유통망의 전략적인 정비를 실행했다. 2021년 160여 개 매장에서 22년 3월 기준 136개로 비효율 점포를 축소해 각 개별 가맹점의 상권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상품 배분으로 판매 촉진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상위 10% 매장은 3월 3주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매출이 44%까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골프 카테고리에서 오프라인 유통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청담사거리 등 전략적 요충지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플래그십 매장에는 까스텔바작 외에도 골프 마니아들이 주목할 만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엄선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골퍼들의 눈높이를 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미, 네잎클로버 로고와 트렌디한 감성으로 MZ 세대에게 주목 받고 있는 ‘블랙클로버’의 국내 사업권을 획득한 상태다. 까스텔바작은 블랙클로버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블랙클로버’의 용품과 의류의 시장 점유를 높여 골프 영역에서 유통 파워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MZ세대 디자이너 김리을과의 프리미엄 캡슐 컬랙션을 상반기 중에 론칭하고, 무신사파트너스와 설립한 조인트벤처를 통한 신진 골프 브랜드 육성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한다, 한편, 무신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2030 세대를 위한 온라인 채널도 강화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1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까스텔바작 최준호 대표는 “가맹점주가 최대 이익을 볼 수 있는 상생으로, 각 개별 매장 및 전체매출 신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의 최접점인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의류는 물론 다양한 용품까지 골프 카테고리에서 종합적인 유통 파워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스포츠’ 팝업스토어에서 한정판 스니커즈 ‘마라톤 220’ 완판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미국 스탠다드 스포츠 컬처를 기반으로 신규 론칭한 ‘오리지널 스포츠’ 라인이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한정판 스니커즈 ‘마라톤 220’ 블루, 옐로우 컬러가 완판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스포츠는 70년대 후반 미국 보스턴 시티를 중심으로 전개했던 스펙스(SPECS)의 오리지널 제품들을 빈티지 스포츠 무드로 재해석해 론칭한 프로스펙스의 신규 라인이다. 스포츠 컬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헤리티지에 MZ세대를 겨냥한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은 빈티지 제품들이 다양하게 라인업 되어있다.

특히, 대표 아이템인 ‘마라톤 220’은 마라토너 데이브 맥길리브레이가 1978년 미대륙 횡단 시 착용한 러닝화로 스니커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와디’와 협업해 복각한 블루와 옐로우 컬러를 각각 100켤레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피어(PEER)의 Creative room, R339를 순회하며 운영한 팝업스토어에서 첫 공개됐고, 이 기간 온오프라인 판매와 래플(구매자격을 추첨으로 선정하는 방식) 응모로 전량 품절됐다.

사전에 진행된 래플 응모에는 약 5천여명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와디의 마라톤 220 블루 컬러와 세트로 제작된 오리지널 스포츠 로고 후디와 맨투맨 역시 함께 완판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프로스펙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MZ세대들에게 ‘오리지널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제품들을 선보이며 클래식한 신선함을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단독 컨셉 스토어 오픈을 계획 중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길고 험난한 여정과 함께한 역사적인 러닝화 마라톤 220을 비롯해 프로스펙스의 히스토리와 함께한 팝업 전시를 통해 오리지널 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리지널 스포츠의 와디 컬렉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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