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선원건설(위탁 아이엠디씨, 수탁 KB부동산신탁)은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디 엘본’이 지난 24일(목) 분양광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운대 디 엘본은 지하 2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54~84㎡ 총 98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4㎡A 13실 △81㎡B 1실 △83㎡C 27실 △83㎡D 28실 △84㎡E 2실 △84㎡F 27실 등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진행되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및 세대주 여부,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이며,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31일부터 홍보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00실 미만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디 엘본은 총 6가지 타입으로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2층형 듀플렉스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전 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