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HJ중공업은 제주시 연동에서 분양한 ‘연동 해모로 루민(101동·201동)’ 아파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28~3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동 해모로 루민은 제주시 연동 우주빌라와 정한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난 7일 1순위 접수에서 평균 27.29대 1로 해당지역에서 전 주택형 마감했다. 특히 101동 전용면적 84㎡B 타입은 5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사명과 브랜드 디자인을 바꾸고 난 후 첫 분양단지인 만큼 맞통풍 판상형 설계(일부 가구)는 기본으로 자동중문, 스마트 복합환풍기, 실외기실 자동 루버, 현관장 플라즈마 이온제균기 등 최신식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여기에 제주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차열, 방수, 내균열 등에 강한 나노 세라믹코팅, 폴리우레아 등 일반적인 아파트에 적용하기 힘든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한층 더 차별화된 해모로만의 특화 시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