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3월 18일 오후 2시 30분경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기장읍 차성로 206에 위치한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8년 개관 이래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등 피해 회복 지원 사업, 지역 소비·투자 확대를 위한 ▲전통시장 홍보 거리캠페인 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정서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 사업,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기장형 초등돌봄 교실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연중 상시 운영(일요일, 공휴일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토요일 저녁 6시까지)로 기장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