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토니모리, 화이트데이까지 역대급 ‘빅세일’ 진행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까지 대표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할인에 증정까지 더한 역대급 ‘빅세일’을 진행한다.

토니모리는 이번 ‘빅세일’ 기간 동안 환절기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줄 기초화장품과 봄처럼 화사한 메이크업 제품을 중심으로 대표 인기 상품과 주력 제품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가장 풍성한 역대급 혜택으로는 화이트데이에 필요한 필수 메이크업 제품들을 모아 할인에 증정까지 더한 프로모션이다.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더 쇼킹 스핀오프 팔레트’, ‘더 쇼킹 스핀오프 블러셔’, ‘더 쇼킹 크러쉬온 팔레트’ 구매 시, ‘쇼킹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토니모리의 오랜 스테디셀러이자 비건 아이라이너인 ‘백젤 아이라이너 Z’도 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며, 구매 시 ‘더 쇼킹 립&아이 리무버 패드’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토니모리는 오프라인 한정 회원 대상으로,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데이트 메이크업에 필요한 토니모리의 ‘퍼펙트 립스 쇼킹 립’을 1+1에 제공, ‘크리스탈 싱글 아이섀도우’는 2+1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선명한 발색과 강력한 지속력으로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의 애정템이 된 토니모리 립 제품은 매력을 한껏 뽐낼 화이트데이 데이트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토니모리는 환절기에 딱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을 특가템으로 선보인다. 승무원들이 꼽은 기내 필수템으로 유명한 ‘플로리아 뉴트라 100시간 크림’은 토니모리 공식몰 단독으로 57% 할인이 적용되며,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과 ‘더 촉촉 그린티 3종 세트’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탄 ‘샤이니 풋 슈퍼 필링 리퀴드’는 3,900원, ‘유브이 마스터 키즈 앤 맘 선크림’은 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앞둔 새봄맞이 프로모션으로 봄 데이트에 꼭 필요한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증정품까지 함께 받을 수 있는 역대급 빅세일을 준비했다.”라며, “토니모리 회원 한정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골드 24K 스네일 폼 클렌저’도 선물로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판’ 새로운 봄 메뉴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인기 레스토랑 ‘테판’은 엄선된 국내산 제철 식재료를 테판 그릴 위에서 다양한 기법으로 조리해내는 인터네셔널 퀴진을 선보인다. 입안 가득 살랑대는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테판’의 새로운 봄 메뉴는 6월 첫째 주까지 진행된다.

‘신선한 백합 찜’은 점심 코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 빈속을 따스하게 데워줄 뿐 아니라 식욕을 돋워주기 탁월한 메뉴이다. 봄 미나리의 향긋함과 그릴에 살짝 눌려 익혀진 부추의 스모키한 향이 백합의 진한 국물과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입안에 강렬하게 맴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이 이어지는 메뉴로 준비되는데, 이 메뉴는 정갈하게 플레이팅된 돼지고기, 보리된장, 그리고 가니쉬를 눈으로 먼저 맛보아야 한다. 보리된장의 풍미 짙은 구수함은 배추로 감싸져있어 촉촉하고 육즙이 가득해 연하고 깔끔한 맛의 돼지고기와 함께 최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제주 방어’는 저녁 코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 “고부지메” 일본식 염지법을 사용해 방어의 풍미를 살리고 감칠맛을 높인다. 그릇에 방어와 귤, 수박무, 그리고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어를 플레이팅한 후 고객에게 서빙되기 전 테판 그릴에 끓여낸 다시 소스를 셰프가 그릇에 부어준다. 맛이 배가된 방어는 각종 부재료와 함께 상큼하면서도 진한 여운으로 식욕을 돋게 한다. ‘한우등심 a++’는 저녁 코스의 메인 메뉴 중 하나로, 제주 유채나물, 순무 및 트러플과 함께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이 메뉴는 작년 10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선임된 총주방장 달라스 커디 셰프의 주요 관심사인 ‘발효법’을 순무에 적용해 메뉴를 개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순무는 “누카즈케”라는 일본식 쌀겨절임법으로 숙성 및 발효시켜져 피클처럼 새콤하고 짭짤한 맛을 내며, 유채나물은 씹을수록 달콤쌉싸름한 맛을 내 한우와 곁들였을 때 한우의 기름진 맛을 균형있게 융화시켜준다.

이번 봄 메뉴의 디저트로는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며 금귤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디저트가 준비된다. 살짝 시큼하면서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금귤 소르베와 새콤달콤한 맛을 위해 구워진 금귤, 그리고 아삭한 식감을 위해 건조된 달콤한 금귤이 핑거 라임 그리고 설탕에 조린 메밀과 함께 생강·홍차 브륄레와 곁들여 내어진다. 또한, 이번 봄 메뉴부터 ‘테판’의 시그니처 메뉴인 ‘메로 파피요트’와 신메뉴 ‘된장 오리 가슴’이 코스 메뉴에 추가로 주문이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되었다.

◆파타고니아, ‘후디니 컬렉션(Houdini Collection)’ 출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후디니 컬렉션(Houdini Collection)’을 선보인다.

파타고니아의 ‘후디니 컬렉션’은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이다. 뛰어난 내구성과 기능성으로 트레일 러닝, MTB, 클라이밍 등 급격하게 변하는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아웃도어 활동에서 빛을 발하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파타고니아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전문가들과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친 끝에 탄생했으며,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되면서 노동자의 환경과 복지 등 안정적인 삶을 위해 앞장서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이번 후디니 컬렉션은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내구성 발수 처리(PFC-free DWR 처리)한 100% 리사이클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적용해, 봄·여름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기 좋다. 과불화화합물(PFC)는 의류의 건조와 방수 기능이 뛰어난 소재지만, 제조 과정에서 수질 오염과 환경 호르몬을 유발해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타고니아는 과불화화합물 사용을 줄이고,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PFC-free DWR처리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까지 모든 제품 생산 과정에서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후디니 컬렉션은 깃털처럼 가벼운 착용감과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실용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입지 않을 때에는 부착된 가슴 주머니 속에 제품을 말아 넣어 가방 속에 보관하거나, 내장된 고리 끈을 활용해 카라비너(Carabiner)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유의 얇은 소재로 상황에 따라 단독으로 입거나, 레이어링(Layering)해 베이스레이어나 미드레이어로 착용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후디니 컬렉션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의류 폐기물량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아웃도어 제품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성을 충족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재활용 소재의 개발과 화학물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