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공작소, 펫 전용 용품 4종 출시…반려동물 시장 본격 진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펫 전용 용품 4종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생활공작소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안전한 성분으로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만든다는 기존 브랜드 철학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바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고민을 담아 다양한 펫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집안 곳곳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제거해 주는 청소용품 ‘펫 집착 청소포’ 와 ‘펫 털 클리너’, 연약한 반려동물 피부 건강을 위한 ‘펫 타올’, 안전한 성분으로 반려동물 냄새 잡는 ‘펫 탈취제’ 등 총 4종이다.

‘펫 집착 청소포’는 집안 구석구석 반려동물의 털부터 각질,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점착식 청소포로, 특수 처리된 점착 성분의 강력한 포집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이물질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일반 물티슈와 달리 먼지 뭉침이나 물때 걱정이 없어 청소기가 들어가기 어려운 공간이나 물이 닿으면 위험한 전자기기에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펫 털 클리너’는 소파, 카페트, 캣타워 등 가구나 침구류에 깊이 박혀 테이프 클리너와 진공 청소기로도 제거가 힘든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까지 손쉽게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특수 제작한 EVA 소재를 사용해 일반 스펀지 대비 더욱 탄력 있고 촘촘한 구멍으로 이물질 흡착력이 탁월하다. 또한, 동봉된 세탁필터를 세탁기에 함께 넣어 사용하면 섬유 사이사이 엉겨 붙은 털들까지 잡아준다.

‘펫 타올’은 부드러운 초극세사 섬유가 예민한 반려동물 피부를 자극 없이 보송하게 말려주는 제품이다. 일반 타올 대비 뛰어난 흡수력으로 털의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켜 주는 것이 특징으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또는 피부가 약해 드라이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호자가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빅사이즈로 제작되어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펫 탈취제’는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악취를 덮는 방식이 아닌 공기 촉매 방식으로 악취를 분해하여 반려동물의 대소변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제품이다. 무색소, 무향료로 만들어져 냄새에 민감한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인의 공간에 사용해도 무해하다. 또한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에 대한 99.9% 향균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물론 폐섬유화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 11종과 중금속 5종에 대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의 노하우를 담아 론칭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임코리아, 대통령 선거일에 전동킥보드 무료 탑승 지원

공유 모빌리티 ‘라임(Lime)’이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을 맞아 투표소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전동킥보드 무료 탑승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투표가 이루어지는 3월 9일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라임 회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2회 무료 탑승 코드를 제공한다. 탑승 코드는 9일 오전 5시부터 라임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라임이 서비스하는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투표소에 대한 접근 편의를 높이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임코리아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투표소 및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킥보드를 배치하고 해당 구역에 대한 주정차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라임코리아는 지난 8월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센터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무료 탑승을 지원한 바 있다. 9월까지 한 달 넘게 진행된 해당 캠페인에는 총 1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백신 접종센터와 마찬가지로 투표소 또한 거주지 인근에 있는 곳을 이용하는 만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인 전동킥보드가 접근 편의성을 높여주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호경 라임코리아 지사장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자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기도 한 라임은 시민들에게 투표소까지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높은 투표 참여율을 이끌어 내는 데 힘을 싣고자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한호텔 전주, ‘MZ세대 인증샷 핫플레이스’ 전주 한옥마을 뷰의 루프탑 야외 수영장 개장

라한호텔 그룹이 오는 18일부터 라한호텔 전주 루프탑 야외 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라한호텔 전주 루프탑 야외 수영장은 수영하며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한옥 뷰’가 특징이다. 특이하고 감성적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전주를 방문하는 MZ세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호텔 투숙객은 물론 비투숙객도 수영장 이용이 가능해 운영 기간 동안 주말마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라한호텔 전주 루프탑 야외 수영장은 수영장 내 어덜트풀과 키즈풀이 각각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어덜트풀 최대 34도씨, 키즈풀 최대 36도씨까지 올라가는 온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이 아니더라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개장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된다. 3/18(금) ~ 3/27(일)까지 단 열흘간 호텔 패키지 상품예약 시, 2인에 한하여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단 1회에 한함)

라한호텔 전주는 고객의 안전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탈의실, 샤워실, 고객 공용공간 일 3회 방역 실시 ▲모든 고객 수영장 이용시 마스크 착용 권고 (수영장 밖에서는 착용필수) 등의 운영방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풀사이드바’는 미운영되나, 정부 지침에 따라 추후 운영예정이다. 단, 커피와 무알콜 음료를 포함한 음료는 루프탑 수영장 내에서 섭취가 가능하다.

수영장 내 부대시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카바나 이용은 2시간에 2만 원, 4시간에 3만 원이며, 선베드도 2시간 이용에 1만 원이다. 카바나 및 선베드 이용 시 보온을 위한 담요 2잔과 커피 2잔도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기온 및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