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아이넷방송(회장 박준희)은 3월 3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로부터 ‘2021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우수채널 선정 마크’ 사용 권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2021년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사업자에게 우수채널 선정마크를 부여 하는 권한을 SBS미디어넷, CJ이앤엠, Mnet, MBC플러스 등과 함께 아이넷방송이 획득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우수채널 선정마크 권한 부여는 처음 제공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방통위는 2021년도 1년간 방송프로그램 특성을 반영, 평가 대상채널을 3개 공급분야로 구분해 자원, 프로세스, 성과경쟁력 등의 기준으로 제작역량을 평가했다.

그결과 아이넷TV는 2015년부터 매년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방송채널사업자로 선정되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첫 가요방송채널(아이넷TV)이 우수채널 선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은 “우수채널 선정마크 사용 권한을 획득한 계기로아이넷TV 출범 22주년을 맞아 콘텐츠의 제작투자 역량 강화와 신규제작 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