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베이비본죽, 1년새 자사몰 매출액 60%↑

순수본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의 자사몰 매출액이 1년새 6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말 베이비본죽의 자사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9% 증가했으며, 이는 ‘전적으로 고객을 고려한 의사결정’으로 ‘이유식의 주문 고객의 수요를 채운 결과’로 볼 수 있다.

그 예로, ‘새벽배송’과 ‘단품’ 판매량이 베이비본죽 자사몰 성장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지난 1월 새벽배송은 매출액은 론칭 6개월 만에 20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단품 매출액도 295%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새벽배송과 단품은 ‘고객 편의 제고’를 중점에 두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입한 대표적인 서비스다. 택배 파업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자 배송 서비스 개선 및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수도권 새벽배송을 시작했으며,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고르는 '단품' 메뉴를 동종업계 중 드물게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실제로, 이에 앞서 택배 파업 등 배송 차질에도 이유식을 빠르고 신선하게 전하고자 일부 지역 직접 배송을 실시했으며, 품목을 늘리면 생산성이 낮아지는 점을 감안하고도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자 식단 · 단품 모두 ‘다품종 소생산’하는 것이다.

베이비본죽은 매출 성장 요인을 아이들에게는 주식(主食)인 ‘이유식’의 영양은 물론 메뉴 다양성이나 배송 안정성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컸다는 방증으로 보고, 앞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베이비본죽은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영양은 물론 저희 이유식을 잘 먹는 많은 아이들이 저마다 원하는 다양한 메뉴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엄마 아빠에게 베이비본죽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헤지스키즈 포인터웍스, 캠프닉 무드 22 S/S 화보 공개

헤지스키즈의 어반 캠프닉(캠핑+피크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인터웍스가 화사한 컬러감의 2022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신제품은 화사한 컬러감과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하는 소재를 적용했다. 캐주얼 웨어로 트렌디함을 더했으며, 실내외 어디서나 어울리게 코디가 가능하다.

등교할 때와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은 저지와 우븐 셋업의 원마일웨어, 쌀쌀한 날씨에 입기 좋은 가벼운 퀼팅 경량 아우터, 스트레치 소재의 점퍼와 조거 팬츠 등으로 구성돼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했다.

책가방은 전 상품이 600g 미만의 무게로 더욱 가볍게 만들어졌다. 여기에 원터치 체스트 벨트로 무게를 분산하고 굴곡 메쉬 등판으로 바른 자세를 돕는데 제격이다.

포인터웍스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고, 날씨가 따듯해지면 소풍,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실내외에서 활용하기 좋은 캠프닉 무드를 담아 2022 S/S시즌 아이템들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포인터웍스 공식몰인 ‘파스텔몰’에서는 봄 코디에 활용하기 좋은 ‘새 학기룩 가이드’를 제안하고 있으며, 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추가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스펙스, 발이 편한 아동화 시리즈 선보여

프로스펙스가 여유로운 발볼 넓이로 야외에서 편안하게 신기 좋은 아동화 3종과 통기성이 좋은 실내화 1종을 선보였다.

먼저, ‘윙’은 갑피에 기하학적 패턴의 메쉬 소재를 적용해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보아핏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하며, 쿠셔닝이 우수한 경량 소재의 아웃솔(밑창)이 발에 날개가 달린 듯한 가벼운 느낌을 제공한다. 뒤꿈치 부분에 재귀반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핑크로 출시됐다.

두 번째 ‘새틀라이트’는 두꺼운 아웃솔(밑창)로 모양을 살린 제품으로 아이들의 일상 캐주얼룩은 물론 스쿨룩에도 매치하기 좋다. 이 아웃솔은 쿠셔닝과 경량성이 뛰어난 프로스펙스의 기술력이 적용돼 발의 피로도를 덜어주며, 벨크로 타입으로 신발을 신고 벗기 간편하다. 부드러운 애쉬 톤의 베이지와 그레이 2종으로 구성됐다.

트래킹화 감성을 담은 ‘글램핑’은 가족 단위로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특히, 신발 끈을 쉽고 빠르게 조일 수 있는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끈을 묶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신기에 좋다. 발 앞쪽과 뒤꿈치 부분에는 보강 패턴을 덧대 내구성까지 강화했다. 카키와 브라운 색상의 제품이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이나 학교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내화 ‘인도어스쿨’도 선보였다. 슬립온 타입으로 신발 전체에 침 펀칭이 적용된 합성피혁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인솔(깔창)이 별도 분리돼 세탁에도 편리하며, 보조 인솔도 추가로 제공해 신체 성장이 빠른 아이들의 사이즈를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발등 부분 라인으로 네이비 또는 그레이 컬러 포인트를 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