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 ‘딸기 말랑 블라스트’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딸기 마니아를 위한 신규 음료 ‘딸기 말랑 블라스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딸기 말랑 블라스트’는 진한 딸기 맛과 크림치즈의 조합이 환상적인 블라스트에 말랑말랑한 딸기 젤리 토핑을 올려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스테디셀러 2종(딸기 연유 라떼, 설향 딸기 블라스트)과 더불어 총 3종의 딸기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배스킨라빈스 ‘딸기 연유 라떼’는 달콤한 연유와 딸기 과육이 들어 있는 라떼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토핑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한 잔 가득 담은 제품이다. ‘설향 딸기 블라스트’는 논산 설향 딸기로 만들어 신선하고 청량한 딸기의 풍미를 극대화한 아이스 음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딸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배스킨라빈스만의 다양한 음료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르골프(ELLE GOLF), 프렌치 감성의 22 SS 시즌 화보 공개… 다채로운 파스텔톤의 아이템 출시

㈜독립문(대표 김형숙)이 전개하는 Stylish & Young 골프웨어 브랜드 엘르골프(ELLE GOLF)가 22 SS 완전히 새로워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22 SS 시즌 공개된 화보에서는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진 무드의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다. 보다 밝고 다양해진 파스텔 컬러 베리에이션과 “Enjoy Your Life”, “Smile” 등 신규 아트웍으로 젊은 골퍼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엘르골프 후원 선수로 활약한 프로골퍼 임희정과 김태훈의 우승으로 증명된 기능성 역시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외부 유해환경에 대한 노출이 확산됨에 따라 골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 포켓, UV차단, 미세먼지 차단 등의 기능성과 함께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 기후 대응 시리즈로 차별화하였다.

또한 어떠한 골퍼가 착용하더라도 체형 보완이 되어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도 제안하였다. 이들 제품은 단순한 체형 보완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감각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필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엘르골프 관계자는 “22년 SS 시즌에는 젊은 골퍼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의 젊어 지려는 성향을 고려하여, 이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하려고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2022년 새롭게 태어날 엘르골프와 함께 스타일리시(Stylish)하고 영(Young)한 골프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쿠첸 ‘플렉스쿡’, 러시아 현지화 전략 성공…매출 청신호

쿠첸은 러시아에 첫 수출한 멀티쿠커 ‘플렉스쿡’이 현지화 전략에 성공하며 매출이 연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에서 올인원 조리가전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쿠첸 ‘플렉스쿡’은 지난해 9월 러시아로 첫 수출된 후 초도 물량이 2달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첸은 러시아 전역에서 사전예약이 증가하자 기존보다 생산 및 공급을 대폭 늘렸으며 작년 12월 러시아 측으로 긴급 항공 선적까지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 공급에 전념하는 중이다.

올해 플렉스쿡 수출량을 전년 대비 60% 성장목표로 설정했던 쿠첸은 상반기 중 목표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2022년 수출량을 기존 대비 195% 추가 달성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쿠첸은 ‘플렉스쿡’의 러시아 내 인기 요인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초기 홍보에 성공한 것과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쿠첸은 현지에서 주부와 신혼부부 등 요리를 좋아하는 소비자 타깃으로 플렉스쿡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충성고객을 다수 확보했으며 러시아 내 신규 품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3월부터는 제품 홍보 영상이 제작될 계획으로 현지 쿠킹클래스 등 집중적인 마케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러시아에 첫 진출한 ‘플렉스쿡’은 현지화 전략에 따라 러시아어로 개발됐으며 현지 레시피 70개가 탑재됐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현지 셰프들이 개발한 메뉴를 앱을 통해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썰기, 스팀, 갈기, 수비드, 휘핑, 볶음, 스튜 등의 플렉스쿡 주요 요리기능을 쿡 프리셋(COOK PRESET)으로 별도 메뉴화해 수동 조작이 가능하다.

쿠첸 관계자는 “올해 ‘플렉스쿡’을 통해 러시아를 기준으로 주변국까지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며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멀티쿠커 제품으로 해외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