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벤큐, 초단초점 가정용 4K 빔프로젝터 V7050i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구글 안드로이드TV와 HDR 기능을 지원하는 초단초점 가정용 4K빔프로젝터 V7050i를 2월 14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는 2021년 가정용 4K 빔프로젝터 W2700i, TK850i과 게이밍 4K 빔프로젝터 TK700STi를 차례로 선보이며 4K 고해상도 홈 시네마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번 출시한 V7050i는 22cm 근거리에서 100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4K 빔프로젝터로, 830만 픽셀의 4K UHD 해상도와 2,500안시 루멘의 밝기, 2백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영화 산업의 색 표준 규격인 DCI-P3 색역을 98% 지원하며, UHD 얼라이언스의 인증을 받은 필름메이커 모드를 통하여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을 그대로 재현한다. HDR-PRO™와 시네마틱 컬러(CinematicColor™) 기술을 탑재해 더욱 뛰어난 이미지 구현한다. 자동 슬라이딩 도어, 시력 보호 센서, 거리 측정 막대와 같이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을 지원한다.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EISA Award 2021-2022 레이저TV 프로젝션 시스템 부문 최고 제품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가정용 레이저TV 부문상을 수상했다.

벤큐 V7050i는 초단초점 투사 거리를 지원하여 거실과 같은 생활 공간에 설치가 용이하다. 약 22cm의 거리에서 100인치 대형 화면을 구현하며, 최대 123인치의 화면까지 구현할 수 있다. 블랙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분위기와 잘 매치되며, 방진에 유리한 측면 루버(louver) 디자인은 유지 관리에 용이함을 더했다.

V7050i에 탑재된 레이저 광원과 듀얼 RGB 컬러휠은 DCI-P3 색역을 98% 지원하는 검증된 색상 구현력을 갖췄다. 독점적인 광원 기술과 컬러 볼륨 레벨 증가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어느 정도 빛이 차단된 환경에서는 TV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벤큐HDR-PRO™기술이 적용되어 고화질의 HDR 콘텐츠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며, HDR10과 HLG규격 또한 지원한다. 영상과 음향 강화 기술인 시네마마스터 비디오플러스(CinemaMaster Video+)와 시네마마스터 오디오플러스(CinemaMaster Audio+2)도 탑재했다. 또한 초고선명 콘텐츠 연합 UHD 얼라이언스가 검증한 필름메이커모드를 탑재했다. 필름메이커모드는 촬영 현장과 가장 유사한 화면 설정을 구현하여 제작자가 의도한 오리지널 소스의 감동을 그대로 가정에서 재현한다.

벤큐 V7050i는 영상 플랫폼 접근도 용이하다. 동봉된 QS01동글을 장착하면 구글 안드로이드TV를 통하여 디즈니플러스(Disney+), 애플티비플러스(AppleTV+), 왓챠(WATCHA), 티빙(TVING)웨이브(wavve)와 같은 영상 스트리밍 앱을 설치해 손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아프리카TV와 같은 콘텐츠 플랫폼과 NBA와 MLB와 같은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도 지원한다. 크롬캐스트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안드로이드, 윈도우, Mac OS, iOS 운영체제에서 손쉽게 무선 투사가 가능하며,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여 음성만으로 손쉽게 콘텐츠 및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사용자를 배려한 V7050i만의 기능들도 돋보인다. 자동 슬라이딩 커버가 적용되어 있어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열리고,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커버가 닫히면서 광원을 보호해 준다. 아이들과 반려견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설치 및 세팅을 위한 전용 거리 측정 막대가 내장되어 있어 투사를 희망하는 화면 크기에 맞춰 손쉽게 거리를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다. 시력 보호 센서를 탑재하여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ARC(Audio Return Channel) 오디오 리턴 지원으로 사운드바 등과 손쉽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벤큐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시중의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경우 강한 밝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색수차와 스파클링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하면서, “벤큐만의 독점적인 레이저 광원 기술과 컬러 구현 기술로 기존 초단초점 프로젝터들의 한계를 극복해 낸 V7050i와 함께라면 영화관에서의 감동을 그대로 집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얄캐닌코리아, ‘2022 반려동물 체중관리 캠페인’ 진행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2022년 첫 활동으로 ‘반려동물 체중관리 캠페인’를 진행하며 3D 체형점검 모듈부터 오프라인 체중관리 체험존 등 색다른 경험을 선보인다.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비만은 반려동물에게도 피부질환, 관절, 호흡기, 신진대사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유럽반려동물수의사연합(FECAVA), 영국소동물수의사회(BSAVA) 등 수의학 전문기관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까지 인정하고 있다.

이에 로얄캐닌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체중조절 방법을 제공해 반려동물의 웰빙 실현을 목표로 하는 ‘반려동물 체중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온·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반려동물의 비만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BSC(Body Condition Score)를 3D 모듈로 제공한다.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체형과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3D 입체모델을 통해 예상 체형을 360도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 체중 범위와 하루 권장 급여량, 체중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각 반려동물의 상태에 적합한 사료나 수의사 상담 필요성도 알 수 있다. 또, 서비스에 참여한 보호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00명에게는 로얄캐닌의 체중관리 사료인 ‘라이트 웨이트 케어’, 정확한 양의 사료를 급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료 저울 스쿱, 반려동물 장난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4주간 몰리스펫샵 등 전국 약 50여 곳의 반려동물용품점에서는 반려동물 체중관리 체험존과 경품 증정 이벤트가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비만도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동물의 갈비뼈 부위의 촉감 모형을 보호자가 만져보고, 간접적으로 자신의 반려동물이 마른편인지, 적정 체중인지, 과체중인지 느껴볼 수 있다. 또 로얄캐닌 체중관리용 사료를 구매한 보호자에게는 반려동물이 사료를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슬로우식기와 습식 사료 1포를 추가로 증정한다. 추가 증정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특히,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수의사와의 상담과 적극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로얄캐닌은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 제작한 체중관리 보호자 가이드북을 동물병원에 배포한다.

또한, 오는 3월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반려묘 맞춤영양의 중요성과 비만예방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의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많은 보호자들이 통통한 반려동물을 귀엽다고 생각하며 체중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반려동물의 체중을 바라는 동시에 건강한 체중을 위한 맞춤영양과 적정 급여량 등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언소스,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자의 유저 확보 및 성장 극대화를 위한 ‘앱 애널리틱스’ 출시

앱 경제를 위한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언소스(ironSource, NYSE:IS)는 앱 및 게임 개발자들에게 유저 참여 및 실시간 운영 지원에 대한 필수적인 가시성과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성장과 수익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애널리틱스(App Analytics)’ 베타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앱 애널리틱스는 아이언소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개발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앱 수익화와 유저층 확장 및 최적화를 위해 필요한 앱 분석 데이터를 모두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구축하고 있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도구이다.

“다양한 규모의 개발자들과 협업하면서 앱 수익화 및 유저 확보 분석을 넘어 앱과 게임의 모든 측면을 분석할 수 있는 포괄적인 분석 도구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운을 뗀 아이언소스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 위험관리 책임자(CRO)인 오머 카플란(Omer Kaplan)은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개발자들이 더욱 다양한 데이터와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스마트하고 성공적인 앱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출시된 앱 애널리틱스는 개발자들의 목표에 기여하며, 중요한 앱 성과 데이터를 추가하여 수익화, 유저 확보 및 앱 분석을 망라하는 업계의 유일한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아이언소스의 앱 애널리틱스는 유저 행동, 평균 플레이 시간, 진행 상황 등의 데이터를 통해 앱 및 게임 전체의 내부 구조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발자가 별도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필요 없이 A/B 테스트를 관리하고 앱을 원격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실시간 운영 소프트웨어(Liveops software)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앱 디자인에서 게임 내 메커니즘, 앱 내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앱 내부 구조 변경에 관한 영향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제품 관리자, 게임 디자이너, CEO 등 앱에서 작업하는 모든 사람들이 매출, 유저 확보 및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리소스를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최적의 결정에 필요한 정보에 접근 가능하며 더 나은 가시성을 확보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오머 카플란 CRO는 “이번 출시로 당사 플랫폼의 기능 폭이 한층 넓어질 뿐만 아니라 앱 기반 비즈니스 내에서 대응하고 지원할 수 있는 인력 수요도 증가한다”고 소개하며 “아이언소스는 앱 애널리틱스를 통해 BI 분석가, 게임 디자이너, 제품 관리자 등 관계자들에게 그들의 제품과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핵심 데이터 및 실시간 운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언소스 플랫폼에는 코호트 리포팅, 실시간 피벗 리포팅, 세그먼트 등과 같은 정교한 분석 도구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앱 애널리틱스의 출시로 개발자들에게 수익화와 유저 성장 분석을 넘어 앱 및 게임의 사용자 흐름을 개선하여 참여도부터 퍼포먼스의 성장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