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BYC, 봄을 부르는 화사한 란제리 세트 출시

BYC(대표 김대환)는 봄을 떠올리는 화사한 란제리 세트를 출시한다.

신제품 란제리는 올레이스의 화사한 몰드 브라렛 제품이다. 와이어나 패드가 없이 부드럽게 받쳐주며, 뒷판은 레이스를 사용해 압박감이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톤의 안개하늘색과 핑크피치 컬러로 화사함을 더했다.

BYC는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미디 스타일의 팬티 2종도 준비했다. 동일한 파스텔 컬러에 뒷판을 노라인 레이스로 디자인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BYC 공식 온라인쇼핑몰과 직영점에서 만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기온이 차츰 높아지면서 봄을 떠오르게 하는 화사한 컬러의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컬러 제품들로 따스한 봄을 먼저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밀레(Miele),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 신규 오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품격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프리미엄 가전 업계를 선도하며 고객과의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의 철학을 담아,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은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은 강남, 청담 센터에 이어 밀레코리아가 선보이는 국내 세 번째 자사 매장이며, 강남 센터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매장 내부에는 밀레가 선사하고자 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방 경험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주방 공간을 설계했다. 아일랜드 키친을 중심으로, 실제 주방에서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인덕션과 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빌트인 주방 가전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세탁기, 의류건조기, 커피머신, 진공청소기 등 밀레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된 모든 제품은 구매에 앞서 작동해볼 수 있다. 특히, 전용 냉장고, 냉동고, 와인냉장고 4종을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는 초대형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마스터쿨’도 매장에 전시되어, 최고급 주방가구와 어울리는 완벽한 공간 연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커스터마이즈,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차별화된 밀레 인하우스 셰프가 선보이는 나만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2월 2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밀레의 가장 혁신적인 주방 가전 ‘제너레이션 7000’ 시리즈를 활용한 요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즐기고 완성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밀레 주방 가전을 더욱 심도 깊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팬데믹 시대에 맞춰 1:1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고 2인 이상 4인 이하 일행으로만 예약이 가능해 지인들과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요청 시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최대한 반영하여 나만을 위한 맞춤형 쿠킹클래스 경험도 가능하다. 예약은 밀레 익스피리언스 한남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하이엔드 럭셔리 지역인 한남동에 강북 최초로 체험형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에서 밀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프리미엄 가전,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맞춤형 쿠킹클래스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챌린저스, 전년 동기 대비 큰 성장 폭 이루며 건강 슈퍼 앱으로 도약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중인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 슈퍼 앱으로 도약하겠다는 향후 기업 포부를 10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도전하고자 하는 챌린지에 일정 금액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지난달 4일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습관형성 앱 챌린저스는 2018년 11월 서비스를 출시해 2022년 1월 말 기준 챌린지 누적 참가건수 414만건, 누적 거래액 2291억원을 돌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1월 17만건에 불과했던 이용자들의 월 챌린지 참가건수가 1년 만에 50%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보여 25만건을 넘어서는 등 눈길을 끌었다.

챌린저스는 1월 한 달 동안에만 약 7천개의 챌린지가 새롭게 개설돼 활발히 운영중이다. 챌린지는 운동, 식습관, 마음건강, 취미, 환경실천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카테고리 내에서 달성하고 싶은 건강한 목표를 정해 참여하거나, 직접 챌린지를 개설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앱 내에 개설된 누적 챌린지 건수는 무려 13만 개에 달한다.

챌린저스에서 지난해 공개한 최다 참가 챌린지는 ‘주 3일 오전 9시 전에 기상하기’, ‘매일 오전에 물 1컵 마시기’, ‘주 3일 5천보 걷기’, ‘매일 감사일기 쓰기’ 등 미션을 통해 심신건강을 돌보는 ‘라이프 게임’ 챌린지로, 2만 6천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주 동안 주 3일씩 1만보를 걷고 인증하는 ‘1만보 걷기’ 챌린지가 최다 참가 챌린지 순위 2위(18993명)와 3위(13817명)를 차지했다. 지난 1년 간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자 챌린저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챌린지 참여 회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18년 앱 출시 초반에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의 이용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40대, 50대 연령층까지 이용자층이 확대되는 추이를 보였다. 50대의 경우 무려 140%의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챌린저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인생을 살도록 돕기 위해 습관형성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새해에도 챌린저스 유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에 고속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챌린저스는 단순한 습관 형성을 넘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대국민 건강 슈퍼 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