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피자헛, 국내 최초 프리미엄 발열 패키지 ‘헛팩’ 출시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발열 패키지 ‘헛팩’을 출시했다.

헛팩은 발열 기술을 적용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포장 용기로, 조리 30분 후에도 피자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해 어디서나 갓 구운 듯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균적으로 오븐에서 갓 나온 피자의 온도는 90℃ 정도다. 헛팩은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 배달 또는 포장하는 경우, 70~80℃로 특정한 온도 범위를 유지해주어 집에서도 따뜻한 피자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PP 소재로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헛팩 패키지는 28일부터 피자 주문 시 적용 가능하며, 직영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정가 3,000원에서 2,000원으로 한정 기간 할인 제공한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더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 발열 패키지 ‘헛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라엘, 신제품 ‘올그린 생리대’ 쿠팡 로켓배송 단독 입점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의 신제품 ‘올그린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가 쿠팡 로켓 배송에 단독 입점했다.

라엘의 올그린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는 100% 유기농 순면 커버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으며 안심 샘방지 가드로 양옆을 막아주어 양이 많은 날에도 샘 걱정 없이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다. 특히, 사탕수수 성분을 포함한 백시트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자원순환까지 고려한 친환경 생리대다. 사탕수수 성분을 함유한 바이오 백시트는 탄소 절감 효과로 이어짐은 물론 통기성까지 갖춰 장시간 착용에도 습기가 차지 않아 짓무름과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바디핏 엠보싱으로 부드러운 쿠션감을 갖고 있어 사용 시 언제 어디서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생리대 파동 사건 이후로 ‘안전성’을 최고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국제 공인 시험기관 검증을 실시하였다. 알러지 유발물질 26종 불검출을 확인하였으며 라돈 및 방사능 시험에도 통과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엘은 쿠팡 로켓배송 단독 입점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트 구매시 최대 28%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단품으로 구입 시에는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올그린 생리대는 중형 12개입, 대형 10개입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소비자 가격대는 7,900원이다.

라엘 마케팅 담당자는 “라엘 생리대에는 불필요한 요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생리대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최소한의 요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저탄소, 친환경 등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도 환경을 적극 고려한 제품 출시 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센골드, 2021년 거래액 1,000억 돌파하며 대안 투자처로 각광

아이티센(124500, 대표 박정재, 윤석형)그룹의 계열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대표이사 김현모, 김종인)의 센골드가 2021년 거래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대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증시와 위태로운 비트코인의 하락세 속에서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며 대표 귀금속인 금, 은을 중심으로 금속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기조가 확산되면서 각종 광물자원 수요가 급증, 관련 금속 가격 또한 고공행진 중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금속 원자재에 직접 투자가 가능한 ‘센골드’가 주목 받고 있다. 2021년 센골드의 거래금액은 1,00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대비 약 8.3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12월 거래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배 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센골드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에서 운영하는 원자재 직접투자 서비스로, 금, 은을 비롯 백금, 팔라듐 등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실물 자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0,000g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며, OK캐쉬백, 하나금융그룹의 통합포인트인 하나머니,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등 각종 포인트나 상품권을 현금처럼 충전하여 투자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실물과 교환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으로 실물의 이동 없이 국제 시세에 맞춰 매수/매도가 가능해 거래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 투자자가 실물을 보유하지 않아도 원자재 직접 투자를 가능하게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물 구매 시 적용되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는 점 또한 장점이다.

센골드의 김종인 대표는 “2021년 센골드는 고객들이 보유한 각종 멤버십 포인트와 협력하며 양적 성장을 거두는 데 힘썼다면, 올해에는 제1금융권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와의 연계를 비롯, 제휴를 보다 다각화하여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