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데이비드토이, tvN 예능과 손잡고 완구 선보인다

어린이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가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콜라보를 통해 완구아이템을 선보인다.

데이비드토이는 tvN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관련 완구를 제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tvN 예능과의 콜라보는 변화하고 있는 완구 시장과 트렌드 속에서 데이비드토이의 상품군을 한층 더 확대하고, tvN 역시 인기 예능의 완구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서로 간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진행된 사업이다.

그 첫번째 사례로 시즌8까지 방영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를 바탕으로 만든 ‘출장 신서유기’제품이다. 이 제품은 방송을 통해 소개된 다양한 게임 중 6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게임종합세트 상품이다.

출장 신서유기는 최근 출시가 되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 친구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아이템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데이비드토이는 신서유기에 이어 시즌3까지 방영된 바 있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에서 나온 캠핌카를 모티브로 한 블록 제품도 오는 3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타 업종과의 콜라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완구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tvN 예능과 손을 잡을 잡게 되었다”며 “추후 tvN 예능 프로그램과 연관된 완구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치패션, 48시간만 누릴 수 있는 최대 캐시백 혜택

캐치패션(대표 이우창)이 설날을 앞두고 높아진 명품 수요를 반영해 강력한 혜택의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한다.

우선 19일 정오부터 21일 정오까지 ‘48시간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테레사, 24s, 네타포르테, 미스터포터 등 캐치패션 공식 파트너사이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해외 럭셔리 플랫폼과 단독 프로모션 협업으로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캐치패션을 경유하고 파트너사 채널로 이동해 결제하는 ‘이동 후 구매’ 이용 시, 최대 2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캐치패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대 혜택으로, 기존 캐시백 요율보다 최대 7%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KB 국민카드, KB국민 비자 프리미엄카드, 비자 프리미엄카드 등 캐치패션 제휴 카드마다 캐시백 요율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캐치패션에서 이벤트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내달 2일까지는 설날을 맞아 ‘LUNAR NEW YEAR SALE(루나 뉴이어 세일)’도 펼친다. ‘이동 후 구매’뿐 아니라 간편하게 인앱결제가 가능한 ‘캐치구매’를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인기 상품부터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결제한 상품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파트너사로부터 소비자에게 직배송된다.

한편, 캐치패션은 사업 초기부터 공식 럭셔리 상품만을 공급하겠다는 철학을 지켜오면서, 현재 4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실시간 연동되는 상품 정보 외에도 고객 혜택을 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1 유로 하우스’에서 호스팅하며 살아볼 참가자 모집

에어비앤비가 낡은 주택을 리모델링 한 이탈리아 전통 집에서 1년 동안 무료로 살아보며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할 수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 1인에게는 가족, 파트너 또는 친구와 함께 특색있게 꾸며진 시칠리아의 집으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탈리아의 전통 주택 스타일을 재현한 3층 규모의 그림 같은 이 집은 최근 '1 유로(Euro) 하우스 캠페인'으로 유명해진 삼부카(Sambuca)에 위치하고 있다. 1 유로 하우스 캠페인은 2019년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이탈리아 지방정부의 정책으로 당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탈리아의 많은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삼부카 역시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시칠리아 삼부카의 레오나르도 치아치오(Leonardo Ciaccio) 시장은 “이 캠페인의 묘미는 마을 중심부에 있는 버려진 옛 문화 유산과도 같은 집과 이 집으로 이사오는 사람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준다는 데 있다. 디자이너의 손길을 통해 이 집은 호스트를 위한 완벽한 집으로 변모했다. 우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며 포도 수확에서부터 올리브 따기까지 지역 사회의 모든 중요한 순간에 참여할 도전자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2022년 6월 30일부터 1년 동안 삼부카에 거주하며 에어비앤비 호스팅과 마을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얻은 모든 수입도 참가자의 몫이다.

에어비앤비 '1유로 하우스'의 특별한 점은 집의 획기적인 변신이다. 에어비앤비는 이탈리아 건축 스튜디오인 디데아(Studio Didea)와 협력해 현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재료와 색상을 사용해 집을 변화시켰다. 시칠리아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건축물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핸드메이드 방식 및 현지 장인의 요소를 결합했다.

널찍한 공간을 갖춘 3층 건물은 원격으로 일하며 에어비앤비를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상층(Ground floor)은 작은 거실과 킹 사이즈 침대를 갖춘 침실, 실내 욕실로 구성됐다. 1층에는 거실, 주방, 업무 공간, 욕실, 킹 사이즈 침대를 갖춘 침실이 있다. 2층은 퀸 사이즈 소파 베드가 있는 추가 거실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에어비앤비 호스팅에 활용될 침실을 포함해 자신이 원하는 침실을 선택할 수 있다.

삼부카는 시칠리아에 위치한 약 6천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 마을이다. 이탈리아 및 북아프리카 문화와 건축 양식이 독특하게 혼합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1유로 하우스’ 캠페인을 통해 최종 합격자는 느린 삶의 방식을 추구하며 도시에서 전원 마을로 이동하는 많은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와 발맞춰 성장하고 있는 국제적 커뮤니티에 합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에어비앤비 1 유로 하우스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사항에 대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8세 이상으로 2022년 6월 30일부터 최소 3개월 연속으로 삼부카에 거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영어로 일상회화 수준의 소통이 가능해야 하고 이탈리아어가 가능하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문화 유산을 탐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자는 최소 9개월 동안 이 집을 호스팅하겠다는 약속을 입증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파트너, 친구 또는 가족(최대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을 동반할 수 있다. 아울러 집세 없이 무료로 살게 되며 거주 기간 동안의 모든 에어비앤비 호스팅 수입을 얻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