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촌설렁탕, 고기 듬뿍 들어간 특설렁탕 출시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기존 설렁탕보다 고기 양을 늘린 ‘특설렁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특설렁탕은 설렁탕에 고기가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출시된 메뉴다.

이에 특설렁탕은 기존 설렁탕보다 고기 양이 약 2배 정도 더 추가되어, 한층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촌설렁탕은 기존 설렁탕과 함께 고객들이 원한 특설렁탕을 추가하면서 선택 폭이 넓어진 동시에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설렁탕은 40년간 이어온 한촌설렁탕의 대표 메뉴이자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기에 소비자의 의견을 귀담아 한층 더 만족스러운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설렁탕을 출시한 만큼 깔끔한 육수와 푸짐한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어반디타입(URBANDTYPE), 22 SPRING 컬렉션 오픈

캐주얼 패션 브랜드 ‘어반디타입(URBANDTYPE)’에서 22 SPRING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어반디타입이 지향하는 유연한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여 실내외 어디서든 활동하기 편안한 아이템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시즌은 ‘CITY MARATHON’ 이라는 컨셉으로 도심 속 이곳저곳을 바쁘게 다니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마치 도심 속 러너들로 비유하여, 일상에서 경쾌하면서도 스포티하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트랙 자켓, 트랙 세트 그리고 캐주얼한 후디, 맨투맨 등 봄 시즌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소재의 데일리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1월17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인 어반디타입의 22SS 제품들은 오프라인은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어라운드더코너 매장에서 온라인은 어반디타입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그리고 29C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일제강,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지난해 매출 842억원, 124.5% ↑’

코스닥 상장사 제일제강이 지난해 세 자릿수 매출 성장을 시현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제일제강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375억원) 대비 124.5% 증가한 842.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규모 매출액으로, 영업이익 또한 52.2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회사의 지속적인 자구적 노력과 더불어 철강경기 회복세 및 중국의 감산 효과에 따른 것이다. 제일제강은 지난해 생산수율과 공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을 충원했으며 생산라인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또 정부지원과제 사업인 ‘AI바우처 사업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행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백신 개발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많은 국가들이 앞다퉈 경기 부양 정책을 펼쳤으며, 이에 철강 수요도 회복세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철강재 감산 정책 및 수출 증치세(부가세) 환급 폐지로 중국발 공급과잉이 완화돼 글로벌 철강 산업은 호황기를 맞았다.

철강산업 호조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에 따르면 재건축 등으로 인해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은 역대 최대치인 214조 8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건설경기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