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소방학교(학교장 진용만, 부산 북구 소재)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대유행과 겨울철 계절적 특성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의 해결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집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혈액관리본부 이동 헌혈 차량 3대로 나눠 진행된 헌혈행사는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

부산소방학교 진용만 학교장 및 교직원과 예비소방관(제36기 신규임용자 과정) 10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영방지를 위해 참여자는 체온체크, 손소독, 문진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진용만 부산소방학교장은 “임인년 새해에 뜻깊은 헌혈행사에 스스로 참여한 교직원과 예비소방관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헌혈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혈액부족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