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2월 2일까지 2022년 상반기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고 오늘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업상〮품 기획, ▲서비스 기획, ▲공공영업, ▲백엔드 개발, ▲정보보호, ▲CERT(취약점 진단/침해분석/모의해킹), ▲보안관제/침해대응 등 7개 부문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남성 한정)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직무별 세부 지원 자격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장애인 등 취업보호대상자는 채용 평가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단, ‘백엔드 개발’ 직무 지원자는 실무진 면접 전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해야 한다. 서류 발표는 2월 10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한편 가비아 인사 담당자에 따르면, 가비아 내 경력직 사원들의 이직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해 이직한 원상연 가비아 정보보호서비스팀 매니저는 “경력직에게도 회사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주는 문화가 장점”이라며 “입사하자마자 바로 현업에 투입되기보다는 가비아의 문화와 업무를 차근차근 익히도록 배려를 받아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경력직 직원인 김용 가비아 인프라사업팀 대리는 “실무자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가 인상적”이라며 “개인의 의지만 있으면 본인 업무를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년 국내 그룹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가비아는 국내 기업에게 클라우드, 보안, 그룹웨어 등 통합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 2회 주 4일제 시행’ 등 임직원에게 다수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비아는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7년 연속 선정, ▲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4년 연속 선정,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2018~2023년) 획득 등 정부로부터 ‘복지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