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이 중고등 학생의 학습법 트렌드를 반영한 스터디 그룹 애플리케이션 공부작당소모임(이하 공작소)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NE능률에 따르면 공작소 앱은 같은 교재를 학습하는 사람끼리 모여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같은 진도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학생들이 서로의 공부 현황을 공유하며 바람직한 공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 설치 후, 원하는 교재로 스터디 그룹을 개설하고 멤버를 모집하거나 관심 있는 그룹을 검색하여 가입하면 된다.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면 정해진 규칙에 따라 공부 인증 미션을 수행하고, 같은 그룹 멤버끼리 학습 진행률을 확인해 서로 격려하며 다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특히 ▲능률VOCA ▲주니어 능률VOCA ▲그래머존 ▲빠른독해 바른독해 ▲천문장 등 NE능률 주요 영어 교재로 스터디 그룹을 개설하면 권장 학습 플랜과 모바일 강의를 제공하며, 교재에 따라 부가 학습 자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터디 그룹 체크리스트 기능을 통해 매일 공부해야 할 내용을 자동으로 알려줘 권장 진도에 따라 교재와 강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한편 NE능률은 오는 31일까지 앱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설치 후, 5인 이상 모여 학습을 시작하는 선착순 100개 스터디 그룹 멤버 전원에게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NE능률 관계자는 “자신의 학습 방식을 타인과 공유하거나 또래끼리 함께 공부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 학습법에 주목해 공작소 앱을 만들게 됐다”라며 “친구들과 학습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교재 한 권을 끝까지 완독하는 성취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