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23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739~750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739·740·741·742·746·748번 확진자는 부산 22329번(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742번 확진자는 관내 학교 정기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43·747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원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또한 744번 확진자는 부산 20172번(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745번 확진자는 부산 20292번(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749번 확진자는 부산 22932번(기장군)의 접촉자, 750번 확진자는 부산 18986번(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23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행정지원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