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12월 13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647~652번째 확진자다.

647번 확진자는 부산 17437번(해운대구)의 접촉자이고, 648번 확진자는 부산17381번(기타)의 접촉자, 649번 확진자는 부산 18859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다. 또한 650번 확진자는 부산 17835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이고, 651번 확진자는 부산 17409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 652번 확진자는 부산 18986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13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부군수 주재로 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1,092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8명이 양성(기장군 647~652번, 타지역 거주자 2명), 1,084명이 음성이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12일 6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141건에 달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