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수협중앙회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이 노량진 수산시장의 활어회 당일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전 11시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노량진수산시장의 싱싱한 계절회를 당일 오후 8시 전에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서울 전 지역을 포함해 경기 일부 지역까지 당일배송이 가능하며, 서비스 대상 지역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수협은 서비스 런칭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방어·광어 모듬회 500세트를 42%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서울지역 기준 2인분(400g)에 배송비 포함 43,100원이다.

한편, 수협쇼핑은 오는 19일까지 2주간 ‘고마워요! 우리 어업인, 힘내요! 우리 국민’ 할인전을 진행한다.

올 한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홈쇼핑 인기 수산물과 굴·대구·과메기·꼬막·가리비 등 겨울 제철 수산물을 선정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바다를 지켜준 어업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도 우리 국민 모두가 힘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외에도 장기간 방문기록이 없는 회원에게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얼음 땡!’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힘겨운 한 해를 꿋꿋이 이겨낸 우리 어업인과 국민 여러분 모두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우리 수산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2022년에는 더 희망찬 한 해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