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ABC마트는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기업 미션 아래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지표에서 진단 수준 레벨 1~5 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실제로 ABC마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지난 2020년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

먼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하며 총 657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정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취약계층 지원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4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연 2회 전달하는 키트 제작에도 신발을 기탁한 바 있다.

ABC마트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작년 8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당시, 수재민 피해 복구를 위해 1차, 2차에 나누어 총 7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지원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과 필환경 경영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