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이미지 확대보기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교육현장 등을 참관한 안지연 판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위탁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분류심사서 작성 등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문이 추후 심리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최우철 원장은“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는 물론, 객관적으로 구조화된 분류심사 시스템 구축과 면밀한 사례분석, 분류심사관 컨퍼런스 등 비행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는 한편 위탁소년 교육에 인권이 늘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전문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