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불교 적폐청산 실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법우스님은 "그동안 매관매직을 일삼아온 미곡사 주지의 배임수재 사건에 관해 2018년경부터 검찰청에 수사해달라고 진정 및 고발장을 수십차례 제출했다. 또 2020년 1월 21일 충남도청에서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했디만 되레 검찰이 저를 회유, 협박을 일삼으며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사건을 전부 덮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사가 말한 '정치적인 사건이며 내 마음대로 수사를 못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외압이 있었다면 어떤 정치인인지, 상부의 부정한 청탁을 받았는지 여부를 꼭 밝혀 부정부패를 척결해야 한다"며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