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47) 회장이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회장은 지난 8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과 안전을 지키며 회장단과 일부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47세) 회장이 노인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 줄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며 "1000만 노인시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노년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지흔 회장은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노년이 행복하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 할 것이며 차분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홍보대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립된 민간단체로,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에 관한 예방활동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9년 4월에 대구에서 출범했다.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 협회장은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상임부회장, 국민의힘 여성중앙위원회 여성인권분과위원회 부위원장,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 대구광역시의회 표창(2021), 대한민국 인류를 빛낸 대상 청소년교육부분 대상(2000), 2020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 지도자 대상(2020)을 수상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