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코스닥 상장 10월 초로 연기

기사입력:2021-08-30 09:46:2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의 코스닥 상장 일정이 재조정됐다.
당초 9월 1일~2일로 예정된 수요예측은 10월 5일~6일에, 9월 7일~8일로 예상됐던 일반 청약은 10월 12일~13일에 진행된다.

총 공모주식수와 공모예정가는 기존과 동일하다. 총 공모주식수는 395만주이며, 희망공모가는 1만1000원~1만5000원이다. 삼성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이번 상장 일정 조정은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맞춰 투자위험요소에 관한 내용을 기재 정정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금융당국에서 투자 리스크에 대한 부분에 대해 보강 요청이 있었고, 이에 투자 위험에 관한 정보와 기술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보강했다”며 “투자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정으로, 기업이나 상장 절차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증권신고서 정정서류 제출로 일정이 늘어난 만큼, 보다 폭넓은 투자자 미팅을 추진해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차세대 백신∙면역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2000년에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개발되지 못한 세계최초의 만성 B형간염 치료 백신,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항암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장성이 큰 질환별 파이프라인 확장과 속도감 있는 임상 및 성공적인 기술이전, 대규모 정부과제 수주로 백신∙면역치료제 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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