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8월 21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332~333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332번 확진자는 부산 9648번(부산진구)의 접촉자이고, 33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토요일인 21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보건행정과장, 정책기획팀장, 재난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계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꼼꼼히 시행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