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상임대표 천범룡)이 오는 15일 대국민 소통 플랫폼 ‘재명씨하우스’를 오픈한다.

‘내가 만드는 대통령’ 컨셉으로 국민의 다채로운 의견을 모아 후보 공식캠프와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현하려는 이번 시도가 상향식 직접 국민정치참여를 실현시킬지 주목된다.

11일 ‘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에 따르면 ‘재명씨하우스’ 추진단은 오는 15일부터 해당 플랫폼을 운영한다. 해당 플랫폼은 국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제안을 이재명 후보 캠프에 전달을 통해 정책 실현을 목표를 구현한 것으로 캠프와 국민 간의 소통가교 역할을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명씨하우스’는 회원들의 활동량에 따라 스스로 인플루언서로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 이재명 후보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한 멤버와 게시글 작성 및 좋아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뱃지’ 등을 부여하는 멤버십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을 기획한 윤일영 재명씨하우스 추진단장은 “이재명 후보 캠프와 시민들 간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고자 이번 플랫폼을 기획하게 됐다”며 “재명씨하우스에는 콘서트 기획 등 다채로운 참여 방법이 있는 만큼 그동안 상상하고 꿈꿨던 다양한 생각을 이곳에서 마음껏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