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8월 5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211~216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211번과 212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부산 8615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이다. 또한 213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부산 8587번(해운대구)의 접촉자(가족), 214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부산 8547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 215번 확진자도 지난 4일 확진된 부산 8591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이다. 216번 확진자는 부산 8280번(기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오전에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행정자치국장 주재로 교육행복국장, 창조경제국장, 안전도시국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