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교육기업 YBM NET과 20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크루트와 YBM NET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도움될 정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YBM NET이 론칭한 비누(VINU)는 취업·대학·교양·시사·경제 등 20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울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론칭 1년 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인크루트는 YBM NET의 비누(VINU)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손쉽게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교과목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취업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더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양사는 14일 오후 3시에 경기도 판교 소재 YBM NET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인크루트 한정규 대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주)YBM HRD사업본부 김종익 본부장 및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크루트 한정규 대외사업본부장은 “인크루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로설계, 자소서준비, 면접준비, 취업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YBM NET과의 업무협약 또한 그 일환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인크루트의 취업정보 콘텐츠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크루트는 온라인 취업교육 컨설팅 서비스인 ‘취업학교’를 통해 인적성검사와 인터넷 강의, 자소서 컨설팅 서비스 등을 취업준비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