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은 하계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7월 15일 전국 모든 시‧도 경찰청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예고하고 있어 오늘 부산지역 전역에 대한 일제 음주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해수욕장⋅식당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취약장소에서 주‧야 불문한 수시 단속을 하고,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라 ‘원정 술자리’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시내 외곽도로에서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말을 포함한 주 2회 이상 경찰오토바이⋅교통경찰⋅기동대 등 경찰 경력을 최대 동원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동시에 전동킥보드⋅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병행단속 하는 등 다목적 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음주운전 우려가 높은 만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부산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