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복귀 가능?…코로나19 경증 수준 관리 모델로 '영국-싱가폴' 사례 '주목'

기사입력:2021-07-12 08:02: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경증 관리 모델로 영국과 싱가폴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모델이 성공한다면 코로나19를 경증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는 현대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의 새로운 감염에서도 50% 이상을 넘기며 주요 감염원이 되고 있다.

특히 미주리, 캔자스, 아이오와주가 있는 중서부에서는 새로운 감염의 80% 이상이 델타 변이로 확인된 상태다.
그러나 오는 7월19일부터 영국에서는 락다운 법적 조치를 대부분 해제할 것으로 전망되며 마스크와 거리두기에 대한 의무 제거, 16개월만에 나이트클럽 재개, 펍에서 주류 주문 가능, 연락처 요구 없음 등 사실상 일상으로 복귀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싱가포르 또한 감염자 동선파악 및 확진자 집계 업무 중단, 중증 및 사망자 수 그리고 백신 접종률만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NH투자증권의 박병국 연구원은 "이는 백신을 투약받은 경우 입원, 사망 등의 중증 예방률이 높아 사실상 경증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영국(델타 변이 14,019건 분석)에서 완전 투약의 입원 예방률은 화이자 백신은 96%, 아스트라제네카는 92% 달성한 상황이다.
일반 전신성 감염 기준으로는 알파 변이 대비 예방률이 떨어졌던 델타 변이가 입원 예방률에서는 오히려 알파변이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전염성은 높아졌으나 중증 이행률이 명확하게 낮아진 것.

델타변이로 인해 영국의 일일 확진자 수, 일일 사망자 수 모두 증가하였으나 확진자 수가 12배 높아진 것에 비해 사망자 수는 2배 증가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스라엘의 경우 기존 평균 일일 사망자수 5인에서 2인으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등 전염성이 높은 변이의 경우 백신을 통해 중증 이행률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따라서 백신 투약 속도가 변이 관리의 핵심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태다.

박병국 연구원은 "영국과 싱가폴의 모델이 매우 중요한 시그널.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의 경우 아직은 거리두기 등 제한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 중론이지만 영국-싱가폴과 같이 다른 국가들도 투약률이 높고 중증 이행률이 낮은 단계에 이를 수 있다면, 코로나19를 관리함과 동시에 일상으로의 복귀도 고려해볼 사항"이라며 "영국과 싱가폴의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될 것이며 일상 복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경우 다른 국가들이 따라갈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며 1)입원률 및 사망률 2)백신 접종률을 중심으로 데이터 팔로우업 필요하다"라며 "즉 확진자 수도 중요하지만 중증환자 수가 일상 복귀로 가는 데 더 주목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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