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아바타 미션 게임과 결합한 예능 형태로 구성됐다. 맘스터치 알바생과 박명수, 쯔양은 이날 하루 서로의 아바타가 되어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싸이버거 주세요’, ‘사랑합니다’, ‘치즈홀릭버거 주세요’, ‘무야호’ 듣기 등 반응 미션을 통해 기부 버거 수를 적립하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유쾌한 기부의 감동을 전했다.
영상에서 박명수, 쯔양과 함께 호흡을 맞춘 알바생은 3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제 맘스터치 알바생으로 뮤지컬을 전공 중인 학생답게 넘치는 끼와 매력을 선보였다. 이 날 세 사람이 미션을 통해 적립한 버거는 총 4,120개로, 여기에 맘스터치가 5,880개를 더해 총 1만 개의 기부 버거 수가 정해졌다. 이날 적립된 싸이버거와 콜라 1만 세트는 박명수∙쯔양의 친필 편지와 함께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모두 기부 됐다.
한편 이번 맘스터치 기부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14일 기준 누적 조회수 35만회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댓글에서도 “콘텐츠 좋아! 옛날 예능 느낌도 나고 사람들도 다 너무 착하고 달달하다”, “맘스터치 한 번도 안 가봤는데, 갑자기 싸이버거 먹고 싶어지네”, “손님들한테도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됐을 듯”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