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특식용 찐빵과 생닭 기부. (사진제공=부산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앞서 지난 4월 12일는 섬김의 교정선교회(회장 장성만)가 수용자 특식용으로 생닭 800마리를 기부했다. 섬김의 교정선교회는 혹서기에는 수용자용 생수를 대량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성만 회장은 “날씨가 차츰 더워지면서 벌써부터 수용자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스럽다. 든든한 백숙 한 그릇으로 체력을 다지고 올여름도 건강한 수용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법무부의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 예방접종 재개 통보에 따라 4월 16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희망한 직원과 75세 이상 수용자 등 총 354명이 접종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