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 스위첸 야경 투시도.(사진=KCC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안락 스위첸은 부산에서 희소성 갖춘 평지에 짓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전 지역에 산지분포가 많고 급경사면을 갖춘 곳이 많아 평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 선호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부산 내 기존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안락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로, 특히 부산 주요 요충지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KCC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락 스위첸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와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일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벽식구조보다 층간소음 방지가 우수한 무량판 구조로 시공되며 기존 아파트 대비 20mm 더 두꺼운 230mm 바닥 슬래브를 적용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에도 신경을 썼다. 또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외부 공기 환기가 가능한 헤파필터 전열교환기도 시공했다.
이밖에 오피스텔은 전 실을 전용면적 84㎡로 구성하고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 등을 적용해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부동산 시장은 대부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는데도 매매가의 오름세가 지속되는 데다 전세가격마저 지난해 크게 상승하자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신규 분양시장을 노리고 있어 해당 사업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부산에서 지속적인 분양 흥행으로 선호도와 인기를 입증한 KCC건설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한 만큼 동래 센텀을 대표하는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당해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4월 9일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0일 현장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 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정당계약도 진행한다.
한편 안락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마련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