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위탁소년은 3~4주 수용되어 있는 동안 약 3번의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은 매주 1회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자체 실시하고 있다.
이전까지 위탁소년과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별검사 부스에서 신속항원 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육안으로 감염여부를 판별했으나, 이번에 기증 받은 코로나19 검사 장비 도입을 통해 감염 판별 정확도가 과학적으로 높아지게 됐다.
코로나19 검사는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소속 전문의 및 간호사가 직접 실시하고 있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고영종 원장은 “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설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