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작년 현장 사망자 크게 감소…‘안전관리’ 성과

기사입력:2021-01-14 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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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건설업계)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형건설사마다 지난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결과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건설업계 및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내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4년간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30명을 기록한 이후 2018년 30명, 2019년 29명 등으로 변화가 없었지만 2020년에는 9명이나 줄었다.

건설사별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제로(0)’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4명의 사망자를 낳았지만 지난해에는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어 삼성물산, DL이앤씨(구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에서 각 1명, 포스코건설 2명, GS건설과 SK건설 각 3명,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각 4명 발생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대형건설사별로 건설현장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전담조직을 재편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 운영한 결과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건설사가 바로 HDC현산이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해 ‘2022 SMART-AERO’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보건조직을 재편하면서 기존 ▲문화혁신 ▲예방진단 ▲재해관리 업무조직을 ▲시스템 ▲스마트안전 ▲안전문화 등 3개 부서로 개편,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건설도 지난해 ‘2025년 미래 전략’ 수립을 통해 안전점검 전담 조직을 확대했다. 특히 안전점검 상시 점검 조직인 '365 안전패트롤'을 운영하고, 모든 현장의 안전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키로 했다.

여기에 범정부 차원에서의 건설현장 관리·감독 강화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지난 2018년 고용노동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는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국토부는 전국 건설 현장의 감독을 강화했고, 안전관리가 부실한 사업주에 대해 영업상 불이익도 부여했다.

올해도 대형건설사 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거듭 강조한 만큼 재해 없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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